이집트의 한 여성이 “남편의 훌륭한 요리솜씨 때문에 주부의 자존심이 무너졌다”며 이혼소송을 냈다. 법원은 일단 소송진행을 보류한 채 두 사람의 화해를 기다리고 있다.
10일 이집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할 사이드란 여성은 최근 남편의 요리솜씨를 이유로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그의 남편 모하데드는 카이로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요리사로 라마단이 시작되면서 휴가를 얻게 돼 집에서 자식들에게 멋지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처음에는 그런 남편을 흐믓하게 지켜봤다. 하지만 남편의 음식을 맛본 아이들은 “아버지가 만든 음식이 훨씬 맛있다”며 여성이 만든 음식을 거부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이 여성은 “부인보다 요리를 잘하는 남자와는 살 수 없다”며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현지 법원은 라마단이 끝날 때까지 소송진행을 보류키로 하고 두 사람의 화해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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